사회
설마 담배꽁초 때문에?...부산서 공장 화재
입력 2024-04-14 10:05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어제(13일) 오후 4시 37분쯤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은 1시간 만에 꺼졌는데, 인근에 주차된 차량 뒷부분과 공장 외벽 등을 태워 430만원 상당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에 던져 주변에 적재된 종이상자로 번져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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