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풍 동반한 비 … 한낮 쌀쌀
입력 2010-04-28 08:46  | 수정 2010-04-28 08:46
오늘도 태풍이 온 것처럼 바람이 심하겠습니다.

어제 강한 바람 때문에 유리창이 깨지거나, 지붕이 뜯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거센 바람에 대비를 꼭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 소식도 있습니다. 비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겠고, 밤에 그치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10에서 30㎜, 중부지방에 5에서 20㎜가량입니다.

레이더 영상>이 시각 레이더 영상입니다.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비구름은 벌써 남서쪽 해상과 가까워진 모습인데요.

기상도>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오늘 늦은 오후나 밤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지금 서울 6도, 대전 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도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9도 등 대부분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주간 날씨>내일까지 쌀쌀하다가, 금요일부터 따뜻해지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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