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월 4천660억 재정 흑자…위기 전 수준 회복
입력 2010-04-28 07:50  | 수정 2010-04-28 08:47
재정 운용 상황이 빠르게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작성한 통합재정수지 현황에 따르면, 1월 관리대상수지는 4천660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월 관리대상수지 적자가 무려 9조 4천570억 원을 기록했던 점과 비교하면 불과 1년 만에 재정 운용 상황이 몰라보게 좋아진 셈입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금융위기를 맞아 대규모의 재정 조기집행을 하면서 재정 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접어들었지만, 올해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관리대상수지도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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