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락시장 채소값 무·배추↑…양배추·감자↓
입력 2010-04-28 07:43  | 수정 2010-04-28 12:21
서늘한 날씨로 채소 가격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파와 무, 참외, 배춧값이 지난달보다 올랐습니다.
가락시장을 운영하는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양파는 1kg 2천84원에 거래돼 지난달보다 94%, 무는 18kg에 만 3천463원으로 39% 상승했습니다.
반면 애호박과 양배추, 풋고추, 백다다기오이, 감자는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내렸습니다.
주요 채소·과일류가 냉해 피해를 본 데다 최근 일조량도 부족해 출하가 늦어져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공사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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