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S&P, 그리스 신용등급 정크본드로 강등
입력 2010-04-28 05:26  | 수정 2010-04-28 05:26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세 단계 하향 조정해 정크본드 등급인 'BB+'로 강등했습니다.
S&P는 또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B' 등급으로 하향조정했으며 '부정적' 신용등급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S&P는 "그리스 정부가 이미 상당한 규모의 재정 적자 감축계획을 내놨지만 높은 정부부채 부담과 관련된 중기적 재정조달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신용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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