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0 총선][중계] 충청권 격전지 '금강벨트' 초접전…이 시각 정진석 캠프
입력 2024-04-10 22:01  | 수정 2024-04-11 11:50
【 앵커멘트 】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분위기 전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 캠프로 가보겠습니다.
김영현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정진석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앞서 MBN 예측조사 결과에서 정진석 후보가 박수현 후보를 0.2%p 앞선 것으로 나타나 초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상파 출구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4.8%p 차이로 박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한때 모습을 드러낸 정진석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를 접하고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충청권 최대 격전지답게 많은 취재진이 모여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는데요.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은 만큼 지지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모처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다가 당선자 윤곽이 나타날 때쯤 이곳 캠프를 찾아 지지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6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후보가 수성에 성공할지, 탈환을 노리는 박수현 후보가 승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진석 후보 캠프에서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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