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0 총선]"22대 국회에 바랍니다"…국민들의 마음은?
입력 2024-04-10 19:00  | 수정 2024-04-11 11:22
【 앵커멘트 】
앞으로 4년간 우리나라 입법을 담당할 제22대 국회의원들.
우리 국민들은 어떤 22대 국회의 모습을 바라고 있는지 정태웅 기자가 직접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22대 국회에 바라는 점을 거리의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분야는 경제였습니다.

▶ 인터뷰 : 김서윤 / 경기 군포시
- "물가는 많이 오르고 있는데 최저임금은 오르지 않으니까…알바를 하는 입장에서 지혜로운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 최희성 / 서울 남가좌동
- "부동산 문제라든가 특히 경제부분에 더 신경 써서 해줬으면…."

▶ 인터뷰 : 이승지 / 서울 돈암동
- "집값이 너무 비싸요. 어린 나이에 주택청약 고민을 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그런 게 좀 잡혔으면 좋겠어요."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을 바라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윤진 / 서울 성내동
- "출산율을 좀 더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신다든가, 취업 걱정을 제대로 해결해줄 수 있는 방안을…."

▶ 인터뷰 : 김민제 / 경기 고양시
- "좀 더 일자리를 생각하는 제도가 확립됐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 나윤주 / 경기 수원시
-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노인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들을 (해결해서) 다 같이 살기 좋은 시대로 바뀌었으면…."

▶ 인터뷰 : 박시현 / 서울 서초동
- "공교육에 좀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고 좋은 정책들이 나와서 실행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국회에 대한 바람만큼은 모두가 같았습니다.

▶ 인터뷰 : 문정식 / 서울 월곡동
- "국회의원들이 정쟁보다는 국민을 위한 일들을 해줬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에요."

▶ 인터뷰 : 김태호 / 서울 삼전동
- "국민이 뽑아주신 국회의원이신 만큼 공약하신 걸 철저히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 김채연 / 경기 하남시
- "편파적으로 갈리지 않고 모여서 단결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파이팅!"

MBN뉴스 정태웅입니다. [bigbear@mbn.co.kr]

영상취재 : 황유진 VJ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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