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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가 뭔가요?...제이홉, 美 ‘빌보드 200’에 3개 앨범 연속 차트인
입력 2024-04-10 10:28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신보가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신보가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다.

제이홉은 지난 2018년 발매한 믹스테이프 ‘Hope World로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솔로 앨범 기준)했다. 그는 2022년 내놓은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3연속으로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HOPE ON THE STREET VOL.1으로는 자체 ‘빌보드 200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HOPE ON THE STREET VOL.1은 또한 ‘월드 앨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나란히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Beyonce)의 신보 ‘Cowboy Carter에 뒤이어 2위에 자리했다.


앨범 타이틀곡 ‘NEURON (with 개코, 윤미래)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5위), ‘글로벌(미국 제외)(38위), ‘글로벌 200(84위) 등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앨범 수록곡의 인기도 돋보인다. 특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NEURON을 필두로 ‘i wonder... (with Jung Kook of BTS)(2위), ‘on the street (solo version)(3위), ‘i dont know (with 허윤진 of LE SSERAFIM)(4위), ‘what if... (dance mix with JINBO the SuperFreak)(5위)가 1~5위를 휩쓸었다. 정국이 피처링에 참여한 ‘i wonder...는 ‘디지털 송 세일즈(12위), ‘글로벌(미국 제외)(132위)에도 들었다.

한편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은 ‘빌보드 200 154위로 22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며 K-팝 솔로 가수 작품의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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