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0 총선] 이재명·원희룡의 젊은 시절은?…후보들의 '인생네컷'
입력 2024-04-10 07:00  | 수정 2024-04-10 10:35
【 앵커멘트 】
4·10 총선 후보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살펴보는 인생네컷 시간입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후보들의 전성기, 이른바 리즈 시절을 MBN이 담아봤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기자 】
인천 계양을에선 '명룡대전'이 펼쳐집니다.

7대 3 가르마와 얇은 테 안경을 낀 이 사람, 인권 변호사 시절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짧은 머리에 오른손을 들고, 서울대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선서하는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차기 대권주자급 인물이 격돌하며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

이번엔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로 가봅니다.


볼에 손가락을 살며시 짚곤 '나 예뻐요' 포즈를 선보인 이 사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민주당 후보,

하얀 치아를 보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또렷한 인상을 주는 이 사람, 현역 국회의원인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수북한 머리숱에 네모 안경을 낀개혁신당 금태섭 전 의원과 서울 종로에서 3파전을 벌입니다.

또렷한 턱선에 20대 앳된 얼굴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맡은 이광재 민주당 후보.

형형색색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

기업 광고를 위해 무지개 염색이란 파격 변신을 택한 이 사람, '안랩'의 창업자인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입니다.

이 두 사람은 최대 접전지인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맞붙습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백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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