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전 10시 사전투표율 19.04%…전남 30% 육박 [4·10 총선]
입력 2024-04-06 10:22  | 수정 2024-04-06 10:3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21대 대비 3.88%P↑…서울 19.25%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20%에 육박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6일) 오전 10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843만301명이 투표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투표율은 19.04%입니다. 지난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15.16%)보다 3.88%포인트 높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8.2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 전북(25.54%), 광주(23.84%) 강원(21.1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14.98%를 기록 중인 대구입니다. 서울의 투표율은 19.25%, 경기 17.42%, 부산 17.86%, 인천 17.93%입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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