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수도권 격전지 유세...국민의힘 후보 전원 사전투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5일) 수도권 격전지를 집중 공략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에서 시작해 연수구 랜드마크시티 사거리, 경기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구로구 개봉역,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마포구 경의선숲길, 종로 동묘앞의 동선으로 유세를 벌입니다.

한 위원장은 유세에 앞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윤재옥 원내대표 등 각 지역구 후보 254명도 모두 이날 사전투표에 참여합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당에서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서울 강동갑, 강동을, 성북갑을 차례로 돌며 지원 유세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의 승패가 적극 투표층의 투표율에 달렸다고 보고,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사전투표에서부터 표심을 최대로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