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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20세기 소녀’서 교복 입고 또...이번이 정말 마지막”
입력 2024-04-03 14:38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교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교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윤종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변우석은 교복을 입은 소감에 대해 묻자 전작이 마지막 교복이라고 생각했는데...작가님이 쓴 대본을 보고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한 번만 더 입어봐야겠다라고 생각해 다시 교복을 입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가 정말 제 마지막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성장된 모습도 등장하기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톱스타 역할을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묻자 참고한 톱스타는 없다. 이 캐릭터가 살아온 과정을 집중적으로 생각했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다르게 하기 위해 목소리 톤이나 외적인 모습 등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언급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이며,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김혜윤은 ‘최애 류선재(변우석 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2023년 34살에서 2008년 19살로 타임슬립 한 팬 ‘임솔 역을 맡았다. 4월 8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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