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X한소희, 결별 후폭풍은 여전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현혹 출연이 불발됐다.
‘현혹 제작사 쇼박스 측은 2일 MBN스타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현혹 출연 논의가 중단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초 두 사람 출연이 확정된 사안은 아니었으며 논의 중이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이후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결별 후에도 이어온 팔로우를 끊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환승열애 의혹을 일파만파 퍼트렸고, 한소희는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맞받아치며 감정적으로 대처해 논란이 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한소희는 거듭 류준열과의 열애는 결코 ‘환승연애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고, 혜리를 저격해 논란을 지속해 키웠다. 결국 류준열과 한소희는 결별이라는 선택을 해 시끄러웠던 2주의 열애가 마무리됐다.
이에 두 사람이 열애 소식이 알려지기 전 ‘현혹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상태라 한 작품에서 재회할지에 궁금증을 모았던 바다. 그러나 제작사는 두 사람과 논의를 끝냈고, 류준열과 한소희는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지 않게 됐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가 출연 논의를 했던 작품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와 미스터리한 여인의 정체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