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4시 55분쯤 청주시 흥덕구 소재 캠핑카 제조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업체 대표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51명, 장비 20대 등을 투입해 1시간 5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화재로 규모 334.77㎡ 건물과 중고 미니버스 등이 불에 타 1억 9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입니다.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