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현역가왕' 최종회 문자투표 수익금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입력 2024-04-01 10:00  | 수정 2024-04-01 14:50
MBN '현역가왕'이 시청자들이 참여한 문자투표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합니다.

이동원 MBN 대표와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대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수익금 기부 약정식을 맺었습니다.

▶ 인터뷰 : 이동원 / MBN 대표이사
- "이번에 '한일가왕전'도 결국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의 실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말로 한국과 일본이 만나는 게 아니고, 실제로 한국에서도 경연이 이뤄지고, 일본에서도 경연이 이뤄지고, 그게 또 만나게 되는 역사적인 현장이거든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서혜진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고…."

▶ 인터뷰 : 김철수 / 대한적십자사 회장
- "한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서 한일 트로트를 시작한다고 하니까 더 의미가 있고. 이것을 계기로 K-트로트가 K-POP 못지않은 세계화가 꼭 이뤄지길 희망합니다."

[ 김민수 기자 smiledream@mk.co.kr ]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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