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상화폐 '이더리움' 창시자, 판교 곳곳에서 목격
입력 2024-03-31 16:45  | 수정 2024-06-29 17:05
27일 서울 송파구 '비들 아시아 2024' 기조연설

가상화폐 이더리움(ETH)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오늘(31일)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IT 기업들이 밀집한 경기 성남시 판교 일대를 활보하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SNS에 올라오는 사진과 영상에는 부테린이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며 노트북을 들여다보거나 한 손에 스마트폰을 쥔 채 길을 걷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1994년생으로 러시아계 캐나다 국적의 부테린은 암호화폐 시가 총액 2위 이더리움(ETH)의 개발·창립자입니다.

앞서 부테린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웹3 콘퍼런스 '비들 아시아 2024'(BUIDL Asia 2024)와 전날 성남시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 '이드서울 2024'(ETH Seoul 2024)에 각각 기조연설자로 나선 바 있습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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