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척 벌목 현장서 쓰러지는 나무에 맞은 50대 숨져
입력 2024-03-27 13:58  | 수정 2024-03-27 14:07
벌목 작업 중 발생한 사고 현장 /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늘(27일) 오전 9시 42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 벌목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나무에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선에 걸쳐진 소나무를 제거하던 중 나무가 A씨를 향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벌목 작업 중 발생한 사고 현장 /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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