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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사진 공개 “새로운 봄의 첫날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입력 2024-03-26 14:46 
이상엽 결혼 소감, 배우 이상엽이 결혼식을 올린 후 소감을 밝혔다. 사진=이상엽 SNS
배우 이상엽이 결혼식을 올린 후 소감을 밝혔다.

이상엽은 26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을 올린 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멋진 친구를 만났습니다. 남은 모든 순간 후회 없이 사랑하고 행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가 함께할 새로운 봄의 첫날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이라고 인사했다.

더불어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 친구들, 가족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사람으로써, 배우로써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이상엽이 신부와 찍은 결혼식 이모저모를 공개했다.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느껴진다.

이상엽은 지난 24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부는 증권사에 다니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았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대왕 세종,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인기상,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으며, APAN 스타워어즈에서는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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