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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비연예인과 결혼...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멜로망스·대니 구 [M+이슈]
입력 2024-03-24 13:30 
이상엽 결혼, 배우 이상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사진=DB
이상엽, 서울 모처서 웨딩마치


배우 이상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상엽은 오늘(24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증권사에 다니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앞서 결혼설이 나올 당시 이상엽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내년 3월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는다.


이상엽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KBS2 ‘편스토랑에서 예비 신부를 한 문장으로 얘기하자면 나만 지긋이 바라봐 주는 사람이다. 모든 부분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대왕 세종,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인기상,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으며, APAN 스타워어즈에서는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그는 tvN ‘식스센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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