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북도, 인공지능 전문 지역인재 양성 박차
입력 2024-03-22 12:26  | 수정 2024-03-22 15:15
충청북도청 외경/사진=충청북도 제공
AI 비롯 다양한 디지털 최신기술 교육 프로그램 제공

충청북도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전문 지역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도와 혁신원은 정보통신기술,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최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도민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내용은 디지털 최신기술인 AI와 빅데이터 등 교육,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전국민 경진 대회,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빅테크기업 연계 교육, 지역기업 협력 프로젝트 등입니다.

이 중 올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최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도내에서 연간 430명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합니다.


청주대와 한국교통대 등에서 교육이 이뤄지는데, 인공지능 입문, 플랫폼 기반 AI, 기초부터 따라하는 블록체인 입문, 바이오 빅데이터 등 14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수강 신청은 교육 시작 한 달 전부터 가능합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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