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CTV 없지?…사우나 탈의실서 현금 165만원 훔친 고교생들
입력 2024-03-21 18:03  | 수정 2024-03-21 18:21
탈의실 로커(본 사건과 관련 없음) / 사진=연합뉴스

사우나 탈의실에서 다른 손님들의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1일) 전했습니다.

A군 등은 지난달 17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용인시의 한 사우나 탈의실 로커를 열고 안에 있던 현금 16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우나 탈의실 특성상 CCTV 설치가 불가능한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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