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DTI 확대후 주택담보대출 '반토막'
입력 2010-04-25 08:50  | 수정 2010-04-25 14:53
올해 1분기의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확대되기 직전인 지난해 3분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은행권 4조 8천억 원, 제2금융권 1조 3천억 원 등 6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투기지역인 강남 3구에만 적용됐던 DTI 규제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기 직전인 지난해 3분기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 13조 3천억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