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만원대 '삼성 스마트폰' 나온다...내일 국내 출시
입력 2024-03-17 10:37  | 수정 2024-03-17 10:42
'갤럭시 A15 LTE'를 소개하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내일(18일) '갤럭시 A15 LTE' 출시

삼성전자[005930]가 30만 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내일(18일) 국내에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7일)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15 LTE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의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31만 9,000원입니다.

163.9㎜(6.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최대 90㎐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사용 환경에 따라 색상과 명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담겼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 삼성페이를 지원하며,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로 데이터를 보호해줍니다.

한편 갤럭시 A15 LTE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출시에 따라 이날 KT[030200]는 제휴 카드를 사용하면 2년간 최대 6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