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성주대교 아래 불에 탄 시신 발견...경찰 신원파악 중
입력 2024-03-14 17:40  | 수정 2024-03-14 17:49
대구 달성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대구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4일)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께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밑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행인에게 목격됐습니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불에 탄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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