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접대문건을 폭로한 건설업자 정 씨가 오늘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건설업자 정 모 씨가 오늘 오후 3시로 예정했던 법원 신문을 앞두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정체모를 약을 먹은 것으로 추정돼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정 씨는 부산지검의 구속정지 취소 처분을 앞두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경위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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