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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부친 논란에 당황...“교도소 수감? 전혀 몰라...힘든 시간 보내는 중”(공식입장 전문)
입력 2024-03-08 10:40 
정동원 공식입장, 가수 정동원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부친이 전속 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사진=MK스포츠 제공
정동원, 때 아닌 부친 논란에 고통


가수 정동원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부친이 전속 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도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동원 부친은 트로트 가수 A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서를 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갈등을 겪었다.

이후 A씨는 전속 계약 파기하려 했으나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 연락이 닿지 않아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가수 정동원 군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정동원 군의 아버지와 관련된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합니다.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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