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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반소연 “임신 33주, 예비신랑에 첫눈에 반해”…만삭화보 D라인 공개
입력 2024-03-04 13:52 
아프리카 비제이 출신 반소연(38·이경은)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프리카 비제이 출신 반소연(38·이경은)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반소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33주다. 딸이고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식은 출산 후 양가 부모님과 친척들만 초대하여 제주도에서 올릴 것”이라며 (예비신랑은) 노래를 잘하고 유머가 넘친다.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과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결혼식을 미리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아기 낳고 하자고 했다. 임신을 알자마자 많이 먹어서 살이 많이 찌기도 했고 계속 몸과 얼굴이 붓기도 하고 또 무엇보다 입덧이 좀 특이하게 온 건지 사람들을 만나면 토할 것 같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집에 누워만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결혼식은 미뤄지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임신 공개를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 직업적인 부분이 제일 컸던 것 같다. 워낙 구설이 많은 직업이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기 싫었다. 그래도 얘기하고 싶고 그랬는데 꾹 참았다”라고 설명했다.

BJ 반소연은 2016년 3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댄스와 소통으로 유명세를 얻은 비제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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