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스폰서 검사, 검찰 조사 후 인책"
입력 2010-04-22 18:50  | 수정 2010-04-22 18:50
청와대는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강력하게 조사 의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에 의문이 낱낱이 밝혀지면 보완책이 나오고 책임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뒤에서 이뤄지는 일들을 통해 특권을 주는 형식에 대해 굉장히 안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추구하고 강조하는 사회는 투명한 공직사회, 민간사회"라며" 이런 사회를 이뤄 국격을 끌어올린다는 게 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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