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타필드 안성서 번지점프 하던 50대 여성 추락사
입력 2024-02-26 17:42  | 수정 2024-02-26 17:43
스타필드 안성. / 사진=연합뉴스

오늘(26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안성 스타필드에서 번지점프를 하던 5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고는 스타필드 건물 3층에 위치한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카라비너(구조용 고리)의 결착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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