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날씨] 주말 아침 영하권…밤부터 호남·제주 비
입력 2024-02-23 19:58  | 수정 2024-02-23 20:12
지난 사흘간 강원 영동지역으로는 최대 70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2월 하순 기준으로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봄의 전령사라는 꽃, 홍매화에 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정월 대보름인 내일도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일부 중부지방에서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고요. 밤부터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제주 산지에 최대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안개기 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2도, 춘천이 영하 4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남부지방 아침 기온도 전주 0도, 창원 1도 등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7 #기상캐스터 #겨울 #비 #함박눈 #대설 #호우 #폭설 #눈 #강풍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