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날씨] 영동 내일까지 15cm 이상 많은 눈
입력 2024-02-22 19:55  | 수정 2024-02-22 20:24
온 세상이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밤사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면서 서울에서는 58년 만의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서울은 눈이 이제 대부분 그쳤지만 강원 영동지역은 내일까지도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다시 강원 산지로는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그밖에 강원내륙과 중부내륙으로는 1~3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비도 섞여 내리겠습니다. 중부내륙과 호남을 중심으로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10mm가 예상됩니다. 추위 속에 내린 눈과 비가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보행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6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지방 아침 기온도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고요. 낮 기온은 광주와 창원, 부산이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에도 전남과 제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7 #기상캐스터 #겨울 #비 #함박눈 #대설 #호우 #폭설 #눈 #강풍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