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이안프론티어, '전현무계획' 주식형 크라우드펀딩 실시
입력 2024-02-15 15:46  | 수정 2024-02-16 11:32
MBN 신규프로그램 '전현무 계획'
오는 16일 첫 방송…TV 예능 최초로 크라우드펀딩 실시
개인 투자자들도 소액 투자 가능…프로그램 수익 공유

MBN 신규프로그램인 '전현무계획'이 국내 TV 예능 최초로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합니다.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전현무계획은 대한민국 톱 MC 전현무와 대한민국 톱 크리에이터 곽준빈(곽튜브)이 뭉친 신개념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의 개입 없이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입니다.

특히 뜨거운 프로그램 화제성만큼 TV 예능 최초로 주식형 투자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부 영화나 공연과는 달리 TV 예능 프로그램에선 일반인들에게 투자를 받아 자금을 모으는 주식형 크라우드 펀딩의 예가 없었지만, 이번 ‘전현무계획은 ㈜이안프론티어의 플랫폼 ‘피나트(FINART)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전현무계획에 투자한 뒤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앱 또는 온라인을 통해 피나트(FINART) 플랫폼 TV방송펀딩에 접속한 뒤 손쉽게 투자가 가능하고, 개인도 TV방송펀딩에 참여해 '전현무계획'이라는 방송 예능프로의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MBN 신규프로그램 '전현무 계획'

‘피나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안프론티어는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과 PEF 경영참여형 펀드등을 금융위원회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은 금융회사로서 그동안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를 활용해 비상장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키는 업무를 주로 해왔으며, 국내 크라우드펀딩(온라인소액투자중개) 업체 중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금감원에 미술품, 쥬얼리 조각투자(STO사업) 중개로 혁신금융을 신청한 회사입니다.

전현무계획 투자자는 피나트에서 운영하는 코스닥상장전 사모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현무계획은 오는 16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MBN에서 첫 방송 예정입니다.

[길기범 기자 roa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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