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유럽 노선 운항 재개

지난 14일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차질이 빚어졌던 우리 국적 항공사들이 유럽 노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항공기 운항 금지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기로 하고, 2만 피트 이상 공역에 대한 운항 통제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어제(20일) 오후 10시 15분에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는 화물기를 띄운 데 이어, 오늘(21일)은 모스크바와 밀라노, 로마 등지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7편과 화물기 4편이 예정대로 운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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