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12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4-02-12 19:00  | 수정 2024-02-12 19:02
▶ 여, 공천 면접 돌입…야, 하위 20% 통보
설 연휴가 끝나면서 여야의 총선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13일)부터 공천 후보자 면접에 돌입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하위 20%에 대한 개별 통보에 나섭니다.

▶ 봉하·양산 찾은 조국 "검찰 독재 종식 불쏘시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 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예방한 조 전 장관은 내일 정치 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힙니다.

▶ 전공의 파업 동참 논의…"단체행동 명분 없어"
전공의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잠시 뒤부터 임시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대응 방향과 단체행동 돌입 여부에 대해 논의 합니다.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고 단체행동에 명분이 없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 이재용 "담대하게 투자"…본격 글로벌 경영 행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 연휴 말레이시아의 배터리 공장을 찾아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첫 공개 행보로 '사법 리스크'를 덜어내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선 모습입니다.

▶ 과일값이 올린 물가…고유가에 상반기 또 불안
지난 달 과일을 비롯한 식료품 물가가 넉달 연속 6%대를 기록해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 유가도 불안해 진정세였던 물가 상승폭이 다시 커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