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자본전액잠식…신규자금 필요
입력 2010-04-20 14:58  | 수정 2010-04-20 18:31
워크아웃 추진 중인 금호타이어가 완전 자본 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신규자금과 출자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 정상화를 위해 5천억~6천억 원의 신규 자금을 투입하고 3천500억~6천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노조의 구조조정 동의서가 제출되는 대로 금호타이어에 이미 지급한 1천억 원을 포함해 총 5천억~6천억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