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남도, 국방대 골프장 내년까지 완공
입력 2024-02-05 12:23  | 수정 2024-02-05 13:25
충청남도청 외경/사진=충청남도 제공
도비 110억원 늘려 총 398억원 투입

충청남도가 국방대 체력단련장(9홀 골프장) 조성 사업에 110억원을 추가 지원해 내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2025년까지 조성하는 국방대 체력단련장은 기존 국비 98억원을 포함한 288억원에서 도비 110억원을 늘려 총 398억원을 투입합니다.

현재 조성 중인 국방대 체력단련장은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 부지 내 24만7084㎡의 9홀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방대는 1955년 8월 15일 서울에서 국방대학으로 창설한 뒤 지난 2007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논산 이전을 확정한 가운데 2017년 7월 논산시에 이전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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