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효성그룹 세무조사
입력 2010-04-20 07:12  | 수정 2010-04-21 09:37
국세청이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세청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2일부터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조사에 들어가 오는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06년 이후 4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어서 정기 세무조사 성격이 짙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효성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해외부동산 취득과 비자금 의혹을 수사한 바 있어, 효성그룹 오너 일가의 해외 부동산 취득 과정의 자금출처와 세금탈루 여부도 조사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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