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하세계 B2] "이재명 좋아서 민주당 지지하는 것 아냐…尹 싫어서 하는 거지" [나는 정치인이다]
입력 2024-01-23 07:36  | 수정 2024-01-23 08:11
[MBN 보도본부 유튜브 ‘지하세계 <나는 정치인이다>]
□ 방송 : MBN NEWS 유튜브
□ 방송일시 : 2023년 1월 23일 (화) 아침 8시
□ 진행 : 송주영 MBN 기자
□ 출연자 : 김종민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 (민주당 출신)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 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김종민 "이재명 좋아서 민주당 지지아냐…尹 싫어서 지지"
김종민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모두 국민 불신 위에 서 있어"
김종민 "16년 만의 탈당, 이재명 불만 때문만 아냐…민주당, 권력욕 외에 동력 없어"
김종민 "이재명 좋아서 지지하는 사람, 민주당에서 얼마 안돼"
김종민 "민주당, '이재명 지키자'가 1번…가치 실종 정당"
김종민 "이재명과 싸우려 탈당한 것 아냐…뛰어 넘는 정치하겠다"

③ 이재명 좋아서 민주당 지지아냐…尹 싫어서 하는 거지

◎ 앵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MBN의 송주영 기자입니다. 나는 정치인이다 네 번째 시간인데요.
이 시간 만나볼 분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해서 제3지대에서 새 출발을 하신 분입니다. 미
래대연합 김종민 공동 창당 준비위원장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김종민> 안녕하세요?

◎ 앵커> 못 뵌 사이 공동 창당 준비위원장이 되셨어요. 어떻게 좀,

● 김종민> 창당을 하게 됐습니다.

◎ 앵커> 민주당에 얼마나 몸 담고 계시다가 탈당을 하신 거죠?

● 김종민> 제가 당원으로 들어온 건 2008년이니까요.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청와
대에 있다가 청와대 끝나고 나서 그때 입당을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16년, 7년.

◎ 앵커> 공직 맡으셨을 때만 잠깐 나갔다고 하시고 그대로 쭉 민주당.


● 김종민> 그렇죠. 그때 이제 충남에서 ** 할 때.

◎ 앵커> 그렇죠? 그때 외에는.

● 김종민> 그때는 이제 당정에 있으면 안 되니까 그때 나왔다가 다시 2011년도에
다시 입당해서 국회의원 출마했었죠.

◎ 앵커> 아니, 강산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거의 강산 두 번 변할 정도의 기간을 민주당에 계신 거잖아요?

● 김종민> 네, 많이 변했어요.

◎ 앵커> 그러니까. 그래서 이제 탈당도 하신 건데 그래서 그렇게 오래 계신 당 나
오시기가 사실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어쨌든 고심 끝에 이제 미래대연합 출범을 하셨어
요. 지금 이 출범한 미래대연합 순항 중이다. 지금까지는 우리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시나요?

● 김종민> 계획대로는 아니지만 이게 미래대연합이 무슨 저희가 계획과 전랴를
가지고 만든 게 아니고 이런 민심의 흐름이 있는 거예요. 지금 있는 이 기득권 양당 체
제로는 안 된다.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해야 된다. 여론이 60%예요. 이거 안 된
다. 윤석열 정치를 반대하는 게 60%입니다. 그러면 이게 민주당 쪽으로 한 50%는 가야
되잖아요.

◎ 앵커> 그렇죠.

● 김종민> 그러면 대안이 민주당 이재명이다. 민주당 이재명 정치도 안 된다가 또
60%입니다. 그러니까 양쪽이 다 60% 국민의 반대나 불신 위에 서 있어요. 그런데 이런
정치 가지고는 뭐 둘 중의 하나 집권을 하겠죠, 둘밖에 없으니까. 짜장면, 짬뽕 두 개
에 없으니까 하나는 먹어야 되는 거예요, 국민들이. 그런데 문제는 이래가지고는 우리나
라 이 국가 소멸 위기를 막을 수가 없다. 양극화 문제, 인구 위기, 지방 소멸, 기후 위기
그다음에 미중 충돌 이 수많은 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게 저는 결론이고
요. 그래서 이 60%의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냥 둘 중의 하나 선택해야 된다. 그러
니까 그냥 어느 하나, 어느 한 세력이 집권하거나 다수당이 되는 이 정치를 좀 바꿔야
된다라고 하는 민심이 이제 둑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대안이 없으니까
또 세력이 없으니까 또 그냥 둘 중의 하나를 찍거나 안 찍거나 이렇게 돼버리는 거예요.
지난번에 대선 때 우리가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을 반대로 했잖아요. 대선이라는 게 그래
도 어느 한쪽이 여기 찍으면 그래도 미래가 있다 해서 찍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사람들
이 설레기도 하고 대선 끝나면 80%의 국민들이 지지도 해주고 하면서 새로 출발하는
거죠.

뭐 그다음에 또 레임덕이 오고 하는 건 또 그다음 문제고 적어도 대선 끝나고 한 2, 3년
동안은 나라가 뭔가 좀 해보자, 뭔가 좀 바뀌겠다. 이런 꿈에 부풀어 있는 그게 이제 대
통령제가 갖고 있는 일종의 약간 묘미라 그럴까요? 건강성인데 그게 없어져 버렸어요.
아예 대통령 선거 할 때부터 이 두 사람 다 안 되겠네. (웃음) 이게 민심이에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결정을 해야 되잖아요, 공석으로 놔둘 수 없으니까. 이게 지금 우리 한국
정치가 이제 막장까지 갔구나.

그래서 세가 있든 없든 의석이 어떻든 간에 이 민심을 받들고 그 민심에 호응하는, 그
민심에 응답하는 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탈당하고 새로운 신당을 한번 해
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저는 이미 이제 대한민국 정치가 이 기득권 양당 정치가 마
지막에 거의 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총선이든 뭐 다음 2027년 대선이든 그다음의 총선이든 이 언저리에 하여
간 문을 닫게 돼 있어요. 거의 다 끝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이걸
뒤집어엎느냐, 아니면 다음 대선에서 뒤집어엎느냐 이 차이일 뿐이지.

◎ 앵커> 언젠가는 양당 체제는 무너진다고요?

● 김종민> 이거는 이제 끝났다고 봐야 됩니다.

◎ 앵커> 약간 조심스러운 질문이기는 한데, 이제 얘기 들으면서. 민주당에 16년 계셨다고 하셨잖아요. 어쨌든 양당 정치 체제 뭐 그사이에 제3 정당이 나타나긴 했지만 양당 정치 체제 내에 계셨었어요. 그런데 이제 제3 정당이 필요하다라고 해서 나오신 이유 이게 이제 뭐 민주당을 탈당하신 이유와도 좀 맞물릴 것 같은데 그걸 좀 더 들어볼 수 있을까요?

● 김종민> 제가 민주당 내에서 이 정치를 바꿔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지난 8년 동
안 국회의원 하면서 이게 핵심이 문제가 제왕적 권력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개헌을 해
야겠다. 그래서 개헌특위 하면서.

◎ 앵커> 맞아요. 개헌 엄청 신경 써서 많이 하셨어요.

● 김종민> 이런 제왕적 대통령제를 없앱시다라고 얘기했고 또 대통령만이 문제가
아니라 국회가 양당이 이렇게 승자 독식으로 권력을 독식하고 있으니까 문제다. 선거법
을 개정해야 된다. 그것도 정개특위에서 제가 간사도 맡으면서.

◎ 앵커> 맞아요.

● 김종민> 정치 개혁을 위해서 한번 노력을 해봤는데 그런데 사람들이 흔히 이제
이재명 대표하고 이렇게 싸우다가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다가 나왔다고 생각하니까 이재
명 대표가 불만이어서 나왔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만약에 이재명 대표만의 문제였으면
다음 전당대회 때 다시 이재명 대표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을 했을 겁니다.

◎ 앵커> 바꾼다?

● 김종민> 그런데 이건 이재명 대표만의 문제가 아니고 왜 이재명 대표 같은, 지금
뭐 개딸이라든가 어떤 이런 강성 훌리건 정치라든가 이런 게 왜 생겼냐. 민주당의 기본
적인 구조 자체가 기본적으로 기득권입니다. 그게 586 기득권이든 뭐 친노, 친문의 기득
권이든 이재명의 기득권이든 다 기득권위에서 자기 권력 쫓는 거. 그러니까 개인적으로
3선, 4선 하고 내가 당권 잡고 내가 대권 잡고 하는 이 권력욕 외에 민주당을 끌고 가는
동력이 없어요.

저는 그래서 이거 안 되겠다. 예전에 민주당 안에 있을 때는 국민들이 그래도 민주당이
가치가 있다. 민주주의 또는 어떤 복지 또는 평등, 분배 또는 어떤 약자 이런 민주당의
가치를 보고 지지를 한 거예요. 지금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 중에 한 3분의 1은 떠나
갔습니다. 이거 아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분들은 그러면 민주당이 가치가 있어서지지
하냐? 그게 아니에요.

◎ 앵커> 그럼 뭘 보고?

● 김종민> 윤석열이 너무 심각하게 문제가 있으니까 대안이 민주당밖에 없는 거예요.
이재명이 좋아서 지지하는 사람 저는 민주당 안에서도 얼마 안 된다고 봅니다.

◎ 앵커> 차악을 선택했다?

● 김종민> 윤석열이 정말 밉고 윤석열이 정말 불만이니까 뭔가 대안이 있어야 된다.
민주당이 좀 문제가 있어도 어쩔 수가 없다. 예전에 김대중, 노무현 때는 안 그랬어요.
김대중 때는 그래도 저 사람이 민주주의에 평생을 헌신한 사람이니까 조금 흠이 있어도
뭐 좀 호남에 갇혀 있다 이런 흠이 있잖아요. 그다음에 노무현 대통령, 예를 들어서 말
을 좀 험하게 한다. 그래도 저 사람은 평생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서 또 국민 통합을 위
해서 자기를 희생하고 헌신한 사람이다. 이 가치가 있어요. 이 가치에 대한 지지가 민주
당의 지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지지, 민주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정말 민주당에서 어떤 가치
를 찾을 수 있을까. 이 기득권 정당 내가 정권 잡으면 된다, 내가 과반수 하면 된다. 자,
당장 이번에 이재명을 지키자가 구호예요, 민주당 후보들의 구호가. 전세 사기 피해자
를 지켜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 청년들의 내일이 불안하다, 미래가 없다고 해서 애를
못 낳는 우리 청년의 삶을 지켜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앵커> 민생을 지켜야 된다

● 김종민> 이게 1번 아닙니까?

◎ 앵커> 네.

● 김종민> 어떻게 이재명을 지키자가 1번이에요. 이재명이 독재 정권하고 싸우다
가 이렇게 된 겁니까? 통일 운동하다 이렇게 된 거예요? 저는 이게 민주당의 가치가 실
종된 정당.


◎ 앵커> 그렇다라면 이제 미래대연합이 최종 지향하는 가치, 아까 양당제 타파는 말씀을
하셨고 추가로 또 뭐가 있을까요?

● 김종민>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중시하는 거는 민주주의입니다.

◎ 앵커> 민주주의. 이 가치에 대해서 지금 아직까지 공개적으로 말씀은 안 하셨지만 주변에서 동참하겠다라고 말씀하신 현역 의원들은 어느 정도나 되실까요?

● 김종민> 전화를요. 제가 탈당한 다음에, 탈당하기 전이 아니고 탈당하기 전에도
하지 마라, 김 의원이 나가면 어떡하냐. 제가 최고위원도 했잖아요.

◎ 앵커> 그러니까요.

● 김종민> 사실 당신이 우리 당의 주축이었는데 나가면 어떡하냐.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 꽤 많았어요. 제가 이제 나가면 너무 미안하잖아요, 그분들한테. 그래서 나가면 저
분들 내가 얼굴을 어떻게 볼까. 그리고 저분들이 나가면 이제 나를 또 뭐 막 공격을 할
텐데 (웃음) 그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사실 뭐 그렇게 많이 할 거라고 제가 생각을 안
했지만 전화를 엄청 많이 했어요, 제가 탈당하고 난 다음에.

◎ 앵커> 뭐라고 하시던가요?

● 김종민> 그런데 탈당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말렸는데 탈당하고 난 다음에는 이
왕 탈당했으니까 잘해라. 솔직히 나도 지금 민주당 이거 문제라는 거 당신 생각하고 똑
같다. 그런데 내가 같이하기가 어렵다. 뭐 우리 사정이 그렇고 또 마음의 용기가 없고
또 나는 어떻게든지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되고 이런 여러 가지 이유는 있어요.

◎ 앵커> 지역 상황도 있고 뭐.

● 김종민> 하지만 이게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건 나는 생각이 똑같다. 그리고
당신이 나가서 어떤 노력을 하든 그 노력이 또 민주당을 바꾸는 데 힘이 될 거라고 자기
는 믿는다. 대부분이 그렇게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희가 하는 방향이
뭐 민주당하고 싸우고 뭐 이재명 대표하고 싸우고 이걸 위해서 신당을 한 게 아니에요.

이 윤석열 정치, 이재명 정치에서 사람들이 답답해하는 거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 진
짜 민주주의, 진짜 정치를 한번 보여주기 위해서 나온 거니까 그 정치를 보여주면 저는
일단 심적으로는 좀 동의하는 분들이 많고

◎ 앵커> 그러면 그럴 경우는 어느 정도의 의원들이 좀 오실 수 있다고 보세요?

● 김종민> 모르죠. 그거는 이제 가봐야 아는 거죠. 예를 들면 지금 단순히 이제 뭐
공천 과정에서 패권 공정, 비명계 학살 뭐 이런 일이 벌어지잖아요. 그러면 그중에서도
그런 패권의 희생자들 이런 분들이 나올 수 있겠죠. 그리고 이게 보니까 소수인 줄 알았
는데 정말 민심의, 이 수면 밑에 보니까 상당히 큰 민심이 있구나. 지지도가 20% 넘어
가고 그러면 또 이제 나올 수 있는, 이럴 바에야 정말 대안, 이게 대안이 아닌 것 같아
서 안 왔는데 보니까 이게 대안이 될 수가 있겠다. 그러면 저는 또 민주당에서 나올 수
있다고 봐요. 그럴 분들이 저는 한 2, 30명 정도 될 수도 있다.

◎ 앵커> 그래요?

● 김종민> 그래서 이제 저희가 얼마나 수면 밑에 있는 국민들의 이 마음들, 이 답
답한 마음을 대변해서 그분들이 저기 저 미래, 저 미래 어쩌고 하는 저 친구들이 뭐가
좀 미래가 있다 하고 힘을 모아주느냐 여기에 많이 달려 있다고 봅니다.

◎ 앵커> 제가 왜 여쭤봤냐면 선거 보조금이랑 기호 3번 때문에 여쭤봔 거예요. 그게 한 2월 10일부터 이제.

● 김종민> 2월 14일 날 이제.

◎ 앵커> 14일?

● 김종민> 네.

◎ 앵커> 그러면 그전에라도 혹시라도 현역 중에, 지금 세 분이신 거잖아요.

● 김종민> 네.

◎ 앵커> 그럼 이제 최소 세 분은.

● 김종민> 기호는 아마 3월 달인가 결정 날 거예요.

◎ 앵커> 그래서 일종의 여유가 있다?

● 김종민> 2월 달에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의 민심을 좀 결집하고 민심을
증명하는 노력을 하면 저는 뭐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에요. 그게 뭐 기호를 몇 번 받느
냐, 보조금을 얼마 이게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지금 국회의원들 임기가 이제 몇 달 안
남았어요. 다음 국회의원이 중요합니다. 다음 국회의원을 우리가 얼마나 배출하느냐가
핵심 아닙니까?

◎ 앵커> 지금 최대 관심이 제3지대 이제 통합 시기, 방법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일단 먼저 통합 시기 얘기를 해보면 개혁신당 어제 창당했단 말이에요. 이준석 대표가 빅텐트 골든 타임은 지났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여기에는 동의를 하시나요?

● 김종민> 창당 전 통합은 이제 어려워졌다는 얘기죠, 자기가 창당을 했으니까.
우리는 창당했으니까 창당해서 좀 정비도 하고 좀 왜 창당했는지 얘기도 하고 이런 시간
이 필요하다는 얘기고요. 사실은 그전에 창당 전 통합을 위해서 거의 마지막까지 갔었습
니다.

◎ 앵커> 그러면 아까 쭉 이어가면 이원욱 의원은 2월 4일 설 전 직전 일요일 말씀하셨었는데 그러면 미래대연합 내에서도 조금 입장이 다르신 거예요?

● 김종민> 아니죠. 그거는 원래 우리가 설정했던 목표였어요. 실제로 같이 어느 정
도의 준합의까지 있었습니다. 2월 4일 날 빅텐트 창당을 하자. 그랬다가 이게 조금 이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 앵커> 아까 말씀하신 뭐 7부, 8부 능선을 넘었다?

● 김종민> 네.

◎ 앵커> 그럼 뭐가 그렇게 결정적인...

● 김종민> 그거는 이제 나중에 또 얘기를 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인터뷰 인용보도시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 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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