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천안함 순국 장병의 장례절차가 끝날 때까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영결식이 열리는 날을 '애도의 날'로 정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천안함 함수 부분이 인양되고 순국 장병의 영결식 등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애도 기간으로 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부는 호국영령들을 최대한 예우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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