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폴란드 대통령 국장 연기 가능성
입력 2010-04-16 18:22  | 수정 2010-04-16 20:59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고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의 국장이 연기될 수 있다고 폴란드 대통령궁이 밝혔습니다.
대통령궁 관계자는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발생해 유럽 북부 지역의 공항이 폐쇄됐기 때문에 장례식이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의 장례식에는 정운찬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80여 개국의 조문 사절단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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