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천안함과 관련해 제2연평해전 등을 참고해 최대한 예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16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실종 혹은 사망한 장병과 천안함 관련 가족들에게 국가차원에서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훈장·성금 모금과 관련해서는 아직 예우나 보상이 확정되지 않아 논의만 됐다며 사고 원인규명이 끝나는 대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성일 / jdsky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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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또 훈장·성금 모금과 관련해서는 아직 예우나 보상이 확정되지 않아 논의만 됐다며 사고 원인규명이 끝나는 대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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