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의정부시, '선 지원‧후 보고'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 실시
입력 2024-01-08 17:15  | 수정 2024-01-09 10:27
경기 의정부시청 전경 / 사진=의정부시 제공
대상자에게 최대 30만 원 지원

경기 의정부시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복지서비스에 제한이 있거나 가족 등이 없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먼저 지원하고 후에 보고하는 체계로 운영됩니다.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초기 상담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대상자에게 최대 30만 원 범위로 지원합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가 복지 빈틈에 놓인 대상자들의 위기상황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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