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생단체 20명, 용산 대통령실 진입 시도하다 경찰 연행
입력 2024-01-06 14:36  | 수정 2024-01-06 14:47
사진 = 연합뉴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오늘(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대진연 회원 20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오후 1시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면담을 요청하다가 옛 국방부 서문과 울타리 등을 통해 대통령실로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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