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문순 의원 “결합상품 통신비 인하 효과 미미”
입력 2010-04-14 19:32  | 수정 2010-04-14 19:32
초고속인터넷과 휴대폰을 결합한 서비스 상품의 통신비 인하 효과가 미미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문순 민주당 의원이 결합서비스로 인한 통신비의 인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유선 결합상품 할인율은 크게 상승했지만 유무선 결합상품 할인율은 높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유선 상품을 결합한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결합 상품 이용이 전체 사용자들 중 3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휴대전화가 포함된 결합상품은 인터넷·이동전화의 할인률이 9%에 불과한 등 할인폭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정훈/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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