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스페셜] 12월 24일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입력 2023-12-24 16:46  | 수정 2023-12-24 17:16
한 해가 저무는 길목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기쁨과 설렘, 고통과 분노가 공존합니다.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의미의 견리망의(見利忘義)를 택했습니다. 현재의 우리 세태를 꼬집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가 전해줄 선물을 고대하며 설레어 있을 겁니다.

미래 세대에 안겨줘야 할 진정한 선물은 전쟁 대신 평화가 정착되고, 법을 앞세운 폭력이 난무하지 않는, 민주주의와 자유, 정의가 우뚝 서는 사회일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층의 희생과 헌신, 솔선수범 그리고 지도자의 의지와 리더십 등이 중요합니다.

과연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산타가 되는 세상은 언제쯤 도래할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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