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길러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명예 서울 시민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오서 코치가 김 선수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하는 데 이바지하는 등 국민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심어 준 공로가 인정돼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서 코치는 1984년 사라예보와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김 선수의 전담코치를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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