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회 케이푸드플러스 수출탑 시상식
입력 2023-12-20 00:09  | 수정 2023-12-20 10:12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서울 aT센터에서 정황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식품과 농기계 수출에 헌신한 50개 기업을 시상하고 격려했는데, 대동과 삼양식품,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등 4개 기업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동은 북미시장으로 중소형 트랙터 수출을 크게 확대했고, 삼양식품은 매운맛 열풍을 일으켜 라면 수출 역대 최고치를 견인한 점이, 또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해외 판촉과 유통망 확대를 통한 음료·주류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또 세계적으로 가장 떠오르는 게 지금 K푸드예요. 결국은 그에 따라서 농식품 뿐만 아니고 농식품 관련 산업까지도 상승작용이 있어서 수출이 대폭 늘어날 걸로 앞으로 아마 대한민국의 효자 산업이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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