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북 구미시는 올해 반도체 특구와 방산 클러스터 선정으로 투자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민선 8기 들어 320개 기업이 4조 3천억 원을 투자해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과정 중 마지막 단계인 활성화 공정 설비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전력 변환장치 사업을 시작으로 전기차 배터리 전력 변환기를 개발해 이차전지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습니다.
전력 반도체 기업이 본사를 광주에서 구미로 옮긴 뒤 600억 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 인터뷰 : 이동건 / 에이프로세미콘 부사장
- "산업단지에서 저희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확보돼 있어야 하는데 저희가 전국을 다 다녔지만, 구미가 최적의 지역으로 저희가 판단을…."
일본 도레이 그룹과 LG이노텍, SK 실트론 등 반도체 기업의 투자도 잇따랐습니다.
올해만 230개 기업이 2조 2천348억 원을 투자했고, 민선 8기 이후 4조 3천억 원이 넘는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우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에 첫 반도체 관련 기업이라는 데서 의미가 있고, 구미에 있는 SK 실트론과 에이프로세미콘이 양대 산맥을 이루는 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구미시는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이 전 세계로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경북 구미시는 올해 반도체 특구와 방산 클러스터 선정으로 투자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민선 8기 들어 320개 기업이 4조 3천억 원을 투자해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과정 중 마지막 단계인 활성화 공정 설비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전력 변환장치 사업을 시작으로 전기차 배터리 전력 변환기를 개발해 이차전지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습니다.
전력 반도체 기업이 본사를 광주에서 구미로 옮긴 뒤 600억 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 인터뷰 : 이동건 / 에이프로세미콘 부사장
- "산업단지에서 저희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확보돼 있어야 하는데 저희가 전국을 다 다녔지만, 구미가 최적의 지역으로 저희가 판단을…."
일본 도레이 그룹과 LG이노텍, SK 실트론 등 반도체 기업의 투자도 잇따랐습니다.
올해만 230개 기업이 2조 2천348억 원을 투자했고, 민선 8기 이후 4조 3천억 원이 넘는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우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에 첫 반도체 관련 기업이라는 데서 의미가 있고, 구미에 있는 SK 실트론과 에이프로세미콘이 양대 산맥을 이루는 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구미시는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이 전 세계로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