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날씨] 내일 더 포근…동해안 화재 주의
입력 2023-12-07 19:58  | 수정 2023-12-07 21:02
날이 이상하리만큼 포근합니다. 찬 공기가 빠져나가고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있는 건데요. 내일은 4월 초순에 해당하는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동안 서울이 16도, 강릉 19도, 울산은 20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도 예년보다도 따스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을 따라서는 보름 넘게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초속 25m 이상의 순간 돌풍이 불어들 수 있어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북부지역은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5도 예상 되고요.

남부지방도 전주와 창원이 7도로 출발하면서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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