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3-12-07 19:01  | 수정 2023-12-07 19:03
▶ 감사원 "서해 공무원 사건, 은폐·축소"
감사원이 2020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전임 정부가 당시 상황을 방치하고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사건 관련자 13명에 대한 징계·주의 요구 처분을 내렸습니다.

▶ "절반 성공" 혁신위 종료…현역 40% 물갈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절반의 성공"이라고 자평하며 출범 42일 만에 혁신위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 거취 문제를 포함한 결단의 시기를 조율 중으로, 현역 의원 40% 물갈이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민주, 대의원 권한 축소·현역 페널티 강화
민주당이 당 지도부를 선출할 때 대의원 표 반영 비율은 줄이고 권리당원의 권한은 높이는 당헌 개정안을 확정했습니다.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성과가 저조한 현역의원에 대한 페널티도 강화했습니다.

▶ [단독] 평일에 야유회…면장은 직원 폭행
전북 부안군의 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평일에 야유회를 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해당 면사무소 면장은 야유회에서 술에 취해 여직원을 폭행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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